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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2기 생존율, 대장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 : 대장내시경

by hapmind 2024. 7. 4.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대장암 2기의 생존율은 91.2%에 달하는데요, 이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 검진을 미루기 쉽고, 검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검진을 기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준비 과정이 번거롭고 통증이 있을 것 같아 망설여지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검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대장암 2기 생존율과 초기 증상 및 검사 방법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장암 2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초기 증상을 간과하면 병이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혈변: 대장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선홍색의 선명한 피가 대변에 섞여 나오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으로는 치질, 대장염, 대장게실 등 다양한 질환이 있을 수 있지만, 40세 이상에서 혈변이 지속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거나,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감, 복통, 변 후 잔변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와 빈혈: 대장암으로 인해 출혈이 지속되면 철분이 부족해져 빈혈 증상이 나타나고, 식욕 부진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검사 방법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합니다.

- 분변잠혈검사: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대장암 선별검사로 활용됩니다. 하지만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지 않아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암 진단의 가장 중요한 검사로, 내시경을 통해 대장 점막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 발견되면 내시경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 CT 대장조영술: 대장에 조영제를 주입한 뒤 CT를 촬영하여 대장 내부를 입체적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 바륨 대장 조영술: 바륨을 대장에 채운 후 X-ray를 촬영하여 대장 전체의 모양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에서 호발하므로, 50세가 넘으면 증상이 없어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2기 생존율과 초기 증상, 검사 방법

대장암 2기의 5년 생존율은 91.2%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기의 경우 95.2%, 3기는 75%, 4기는 27%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조기에 발견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으로, 분변잠혈검사를 1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10년마다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대장암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으로는 분변잠혈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대장 바륨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 코드와 대장암 검사 전 음식 섭취 방법

대장암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면서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0세 이상에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검사 전에는 장을 깨끗이 비워야 하므로 검사 전날 자정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검사 3일 전부터는 씨앗이 있는 과일이나 잡곡, 섬유질이 많은 채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장 정결제를 복용하여 장을 비워야 합니다.

대장암 코드

대장암 코드(C18-C20)에 해당하는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암의 침윤 정도와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평가하여 병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결론

우리는 흔히 대장암 검사라고 하면 대장내시경 검사만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살펴본 것처럼 대장암을 진단하는 검사법에는 대변잠혈검사, CT 대장조영술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검사는 대장내시경이지만, 검사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면 다른 검사법을 먼저 시도해 볼 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암입니다. 특히 대장암 2기 생존율은 91.2%에 달합니다. 가족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대장암 검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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