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급하게 잠을 자려고 한적 있뒤척이다 제대로 못자고 아침엔 다시 피로가 누적되다보면 수면장애가 생기고 나중에는 만성불면증으로 밤마다 고통받게 될 수 있습니다. 방치했다간 우울증까지 올 수 있어서 초기 증상일때 고쳐야합니다. 오늘은 불면증 원인, 자가진단, 초기 수면장애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명 누운건 11시인데 자려고 보니 새벽2-3시가 되어 놀라본적 있으신가요?
불면증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을 권장하지만 짧은 수면시간과 잠에 들기까지 너무 힘들고 중간에 계속 잠이 깨어 다시 잠이 오지 않는 비정상적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수면 장애가 생기면 일상 생활을 해야하는 낮시간에는 계속 피로감, 주의집중을 하기 어려워짐, 감정의 변화가 많아지거나 불안감을 계속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오랜시간 3개월정도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만성 불면증이 발생하여 신경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불면증 원인
불면증은 주로 여행중의 시차, 이직이나 이사를 하는 등 평소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났을때, 업무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해소를 하지 못하는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며칠이내에 수면장애가 사라지지만 원인이 쉽게 찾아지지 않거나 잘못된 수면 습관을 고치지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시간의 활동에 지장이 가고 불안과 우울증상같은 심리 변화가 계속 지속되게 됩니다. 또한 갑작스런 스트레스로 생긴 급성불면증이라면 심열증이 발생할 수 도 있다하니 평소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조금씩 찾아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스트레스
- 노령화
- 우울증
- 천식
- 코골이
- 류마티스 관절염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 하지불안증후군
-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할때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약 성분
일부 혈압조절 치료약, 감기약, 남성 전립선 치료약, 스테로이드 등
불면증 자가진단
- 자다가 2-3번정도나 그 이상 자주 깬다.
- 평소 7시간미만으로 잔다.
- 한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
- 잠이 안와서 술을 마셔 본적이 있다.
- 수면유도제를 사용해본적이 있다.
- 잠을 한번에 몰아서 자는 날이 있다.
- 자는 공간이 다를 때 잠이 더 잘온다.
- 평소 7시간미만으로 잔다.
초기 수면장애 증상
- 잠이 드는 시간이 30분이상이 걸린다.
- 작은 물소리, 창밖의 차소리, 거실 TV소리등 소음에 민감하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몸에 열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다.
- 자는 도중에 자주 깬다.
수면장애 치료법
- 잘때 이외에 평소 침대에 누워서 활동하지 않는다.
- 하루 조금씩 운동을 한다.
- 자기전 따뜻한 샤워를 한다.
- 자기 직전에 많이 먹지 않는다.
-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다.
약물치료
초기 불면증 증상에는 수면유도제를 사용하고 2주-1달이상 지속될때엔 항우울제와 향정신성제(졸피뎀)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우울제 및 수면제는 단기로 투여해야하고 복용시 부작용을 잘 이해하고 병원에서 전문의 처방 후 사용해야합니다.
불면증에 안좋은 음료
술, 커피, 홍자, 탄산음료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불면증에 좋은 음식
상추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들어있고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 비타민B6, 트립토판은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불면증 개선 마사지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뒤쪽 목과 어깨가 잘 굳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뒤 중안에서 양쪽으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떨어진 오목한 지점으로 그곳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지긋이 눌러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잠들기 전 1-2시간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불면증 약물치료 주의사항
수면유도제, 항우울제 등과 같은 약물치료를 하고 있을 경우에는 내성과 나중에는 심리적인 금단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만성불면증이 계속 지속될때 악영향
우울증,불안장애, 심혈관이나 뇌혈관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불면증 자가진단, 초기 수면장애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최근 들어 폭염으로 외부활동 이후엔 부쩍 에너지 소모도 많아져 평소보다 피로도가 높아지고 이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평소에는 금방 잠에 잘 들곤했는데 요즘에는 잠에 드는 시간이 평균 3-4시로 아주 늦게 자게 되면서 점점 수면 패턴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그네슘을 먹거나 너무 심해지면 때론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숙면과 기상시간 그리고 적당한 강도의 꾸준한 운동이 부작용도 없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수면장애 증상일때 빨리 원인을 찾아 만성이 되기 전에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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